♣ 상록야학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 동문게시판으로 이동
제목:
낙엽의 비애 - (1464)
이름:
박용준
등록일: 2019-11-22 07:05
조회수: 778 / 추천수: 260
상징과 운율
낙엽의 비애
박 용 준
뒹구는 낙엽이 빗물에 젖어
찢기는 12월의 어둠속이
왠지 낯설기만 합니다.
인생의 돛단배 파도와 싸우다 낡아가고
평생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일터에서 삭아갑니다.
사랑의 노예로 구속되어 지내다
몸과 마음이 부서져 내릴진대!
아니, 언젠가는 시들해질 인생
길가에 짓밟히는 낙엽의 비애
우리도 이와 같아
보고 만나고 지낼 때
아름다운 말과 행복한 눈짓만으로
마음에 떠오르는
여정을 낙엽의 말로에서 찾아봅니다.
-추천하기
-목록보기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번호
글쓴이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
박용준
낙엽의 비애 - (1464)
2019-11-22
260
778
2420
박용준
청머루 출근길 - 박용준(1463)
2019-11-21
274
891
2419
박용준
모퉁이 희망초 - 박경자(1462)
2019-11-20
278
859
2418
박용준
엎치락 뒤치락 - 민복순(1461)
2019-11-18
265
791
2417
박용준
사노라니 - 김정숙(1460)
2019-11-17
247
772
2416
박용준
흔들리지 말고 - 김용례(1459)
2019-11-15
263
846
2415
박용준
님의 안에는 - 김옥선(1458)
2019-11-14
263
761
2414
박용준
가을 손님 - 김대현(1457)
2019-11-13
256
716
2413
박용준
문학기행 사랑방 - 최옥금(1456)
2019-11-12
291
780
2412
박용준
하늘에 계신 어머님께 - 최미숙(1455)
2019-11-11
266
820
2411
박용준
배움! - 천숙희(1454)
2019-11-10
241
846
2410
박용준
새 학기에 - 진정숙(1453)
2019-11-08
292
872
2409
박용준
장미봉오리 중화동의 향기 - (1452)
2019-11-07
283
831
2408
박용준
타인에게 마음 나누기 - 장정화(1451)
2019-11-06
314
1222
2407
박용준
팔선녀의 여행 - 오옥순(1450)
2019-11-05
269
813
2406
박용준
오늘은 맑음 - 장정화(1449)
2019-11-04
279
828
2405
박용준
선배님들을 보내며2 - 임양복(1448)
2019-11-01
279
845
2404
박용준
선배님들을 보내며1 - 임양복(1447)
2019-10-31
290
1005
2403
박용준
설레는 마음 - 이성순(1446)
2019-10-30
269
836
2402
박용준
출렁이는 상암 경기장 - 오명숙(1445)
2019-10-29
273
926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이전 10개]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163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지금까지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
상록야학
에 있습니다.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