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제와 오늘 뉴스를 보면서 화가 나더군요
뉴스를 보면 이번 탄핵안에 성공 했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의
인터뷰나 모습들이 나오는데...
탄핵안이 가결되자 모두들(한나라당과 민주당)환호 하면서
만세 부르는 모습에 약간 씁씁 하더라구요
언제 두당이 그렇게 절친한 사이가 되었는지...
글구 최병렬대표와 조순형대표의 인터뷰를 보면
이번 탄핵안은 국민이 원해서 국민을 대표해서 한거라는
말을 듣고 과연 국민의 생각을 제대로 알고 했는가하는 의문이 듭니다
제 생각에는 오늘날에 그런 일이 일어난 이유는 국민을 생각해서가 아니라
정치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해 보니까 이대로 가다가는 자기네들 이익을 아니
쉽게 말해서 밥그릇을 빼길거라는 두려움이나 생각 때문에 그런 행동을 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나 자기 밥그릇을 빼기는 것을 두손 놓고 보고 있지는 않으니까요
국민들중에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불만이나 불평을 갖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국민이 탄핵안을 원한건 아니라는걸 오히려 대통령 보다는 정치에 특히 한나라당과 민주당한테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는걸 보여줘야 하는데 그럴 수 있는 방법은 없겠죠
PS: 참 금요일 아침(8시)에 MBC에서 하는 한 프로그램에
전직교사였던 최승환샘께서 인터뷰를 하시는걸 봤어요
역시 정치외교학과 답게 요즘 정치를 정확히 말씀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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